주사료 보조사료 잘 섞어서 자율배식 하다가 사료가 조금 남았을 땐 버리고 새로 줬다. 하다보니 애가 어느순간 벌크업. 본인이 싫어하는 사료 남겨두고 맛난 건 다 골라먹으니 디룩 디룩 살쪄버린 거였다. 편식 곤쳐주겠다고 남는 사료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렸다. 근데 왜지? 싫어하는 사료가 이틀째 밥그릇에서 전혀 줄지를 않네. 알고보니 콘콥베딩존 만들어 줬더니 그걸 줘먹고 있다. 어이없어 콘콥베딩 다 뺐고.. 콘콥 한번 한주먹 쓴 게 단데 창고에 짱박히게 생겼다.
그만큼 향 좋고 맛 좋았다고 생각하려고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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